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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연사박물관, SF문학 릴레이 특강

  • 입력 2012.10.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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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자연사박물관은 1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SF문학작품’을 살펴보는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과학에 대한 성인들의 관심과 이해를 환기시켜 박물관 이용계층의 다양화는 물론 수준 높은 강의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성인 60명으로 아동청소년 문학 및 SF작가 또는 지망생 등 SF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강 수강료는 총 6강에 8만원이며, 단일강좌 신청시 강좌별 1만5000원이다. 현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namu.sdm.go.kr)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박물관 안내데스크 방문 및 전화 접수(02-330-8856)도 가능하다.

어린이와 문학카페(http:cafe.daum.net/childmagazine)을 통해서도 신청 할 수 있다.

강연은 박상준 문학평론가, 이명현 천문학 박사, 작가 이현 등 해당 분야별 전문가들이 맡았다.

특강 첫날은 ‘SF란 무엇인가’를 제목으로 진행된다. 지난 20년간 SF와 교양과학 분야의 출판과 번역, 기획자로 활동해 온 ‘문학평론가 박상준씨’가 SF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잘못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조목조목 짚어준다.

이어 열리는 특강은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SF의 과거와 현재 ▲SF스토리 창작을 위한 우주과학 입문 ▲인간과 자연-야생동물병원 24시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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