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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이평도 기자

구미시, 공동모금회 지정 기부금 기탁 줄이어

  • 입력 2012.10.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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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의사회, 약사회, 각급 기관단체 협의회 등

[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산동면 봉산·임천리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북공동모금회 불산 전용 지정기부금 기탁 계좌로 각계 각층에서 기부금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0일 공동모금회 기탁금은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 1억원, 인동동 기관단체 150만원, 형곡2동 행정협의회 110만원, 대한의사협회 200만원, 경상북도의사협회 100만원, 밀양시 약사회 100만원 등 10,660만원이 기탁됐으며, 성금은 장천면 이장협의회 등 15개 단체 200만원, 백현리 2개 기관단체 160만원을 봉산·임천리 주민에게 직접 전달했다.

또한, 성품으로는 임오동 발전협의회에서 이불 30개 150만원 상당을 임천리 주민에게 전달했고, 산동농공단지협의회에서 치약, 비누셋트 등 100만원 상당, 도개면 기관단체장에서 통닭, 과일 떡 등 700만원 상당 등을 봉산·임천리 주민에게 전달했으며, 박두호 구미시 노인회장 박카스 200병, 장천성당 호박떡 20kg, 영농법인(주) 단비 무우엑기스 300셋트, 대구·경북자산관리공사 물티슈 400개,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귤 10박스, 이대희 옥성면장 아이스홍시 500개, 신당1리 이장 음료수 1박스, 소주 1박스, 최옥란 여성농업인회장 두유 2박스 등을 봉산·임천리 주민에게 직접 전달했다.

10월3일부터 현재까지 총 물품 22종에 21,286만원 상당과 직접 전달한 성금 805만원, 경북공동모금회 16,770만원을 지정기탁 하는 등 시민의 뜨거운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 불산 누출 피해 봉산리 주민은 환경자원화 시설에 일시 거주중이고, 임천리 주민은 해평 청소년수련원에 일시 거주중에 있으며, 항상 담당공무원이 배치돼 성품을 전달 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경북공동모금회에 불산 전용 지정기부금 기탁 전용계좌는 2개 금융기관으로 기탁된 성금은 불산누출 피해 주민 요구시 즉시 지원하고 남은 부분은 주민대표와 협의해서 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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