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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장인진 기자

안양시, 평촌스마트쉐어용지 분양

  • 입력 2012.10.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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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복학적 도시첨단 산업단지 개발

평촌스마트스퀘어는 과학 및 기술 등 IT?BT 융합관련 기업체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제공하여 미래성장 잠재력이 높은 첨단 지식기반산업을 위해 구 대한전선 안양공장부지 중 11만1천㎡여 부지를 산업시설용지로 집중육성하기 위해 조성한 도시첨단산업단지다.

부지 총 면적이 25만5천㎡으로 이중 11만1천여㎡를 산업시설용지로 분양한다. ㎡당 평균 분양가격은 2백45만원 이하로 조성원가 50%선이다. 나머지 공간은 도로, 공원, 녹지, 주거, 지원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분양에 앞서 평촌스마트스퀘어 산업용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사전 입주의향서를 받아 접수결과를 반영, 실시계획을 변경하여 당초 32필지에서 37필지로 변경하는 등 우수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왔다.

평촌스마트스퀘어는 2015년까지 본사, 첨단R&D센터, 업무시설, 아파트, 복지시설 등이 들어서는 전국 최초 복합적 도시첨단 산업단지로 개발된다.

지하철 4호선인 평촌역과 범계역,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이며, 평촌신도시의 주거환경과 강남 대치동에 버금가는 학원가와 친환경 무상급식, 셋째아이 보육료 전액지원 등 탁월한 조건이 매력으로 꼽힌다.

시는 27개 기업이 모두 입주해 평촌스마트스퀘어 조성이 완료되면 지난 5월 30일 개소한 범계동 스마트콘텐츠센터와 연계해 명실상부 안양권 최첨단 스마트기업의 허브로 부상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6만 3천여명의 고용창출과 6조2천억원에 이르는 파급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촌스마트스퀘어의 분양가가 조성원가 50%선의 저렴한 분양가로서 입주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안양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많은 첨단 기업들로 인해 일자리와 세수가 늘어나고 지역경제 또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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