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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공식입장 "가라오케 출신 맞다"

  • 입력 2021.06.0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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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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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공식입장 "가라오케 출신 맞다"

[내외일보] 남자친구 접대부 의혹에 휩싸인 배우 한예슬이 공식입장을 통해 일부 인정했다.

한예슬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친구의 접대부 출신 의혹에 대해 “제가 행복하게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에 관한 소문부터 이야기를 하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한예슬은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던 친구다.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난히 흥도 많고 일찍부터 큰사랑을 받아서 마음 가는 대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어렸을 때부터 많지 않았다”며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하는 곳을 가고 좋아하는걸 하는게 더 숨기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컸던 거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몇 년 전 지인 분들과 간 곳에서 처음 지금의 남자 친구를 알게 됐다. 제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건 작년 9월이다”며 “당시에 이 친구가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후다.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제 감정에 솔직하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 여자로서의 한예슬도 소중하고 싶어 남자친구의 배경보다 감정이 느끼는 대로 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예슬은 남자친구로부터 피해를 입은 여성이 많다는 의혹에 대해 “남자친구와 긴 대화로 사실이 아니라는 걸 듣게 됐다. 직접 보지 못한 소문보다 제게 본인의 어려운 이야기를 진솔하게 해주는 친구 말을 믿고 싶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남자친구에게 람보르기니를 선물했다는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새 차를 남자친구에게 줘야 하나 고민했다. 그 차는 제가 저에게 선물한 차다. 다만 남자친구가 차가 없어서 제가 경제적 능력이 되는 지금 제 다른 차를 편히 타고 다닐 수 있게 키를 공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버닝썬’ 여배우 지목과 관련해 대해 한예슬은 “입에 담지 못할 큰 사건의 주인공이 저라고 이야기 하신 분들은 정말 경찰, 검찰에서 밝혀 주시길 제가 더 원하고 있다”고 했다.

한예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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