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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혜영 기자

신규확진 1536명...김부겸 "전국적 방역강화 조치 검토

  • 입력 2021.07.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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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혜영 기자 =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536명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4차 대유행이 비수도권에서도 현실화되며 각 지자체들도 거리두기 상향조정에 나섰다.

오는 25일까지인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도 재연장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비상한 각오로 가장 강력한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고 비수도권에서도 단계를 상향하고 있지만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비수도권 지역에 대해 확진자가 늘어나면 저녁 6시 이후 모임 인원을 추가 제한할 수밖에 없다. 전국적 방역 강화조치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비수도권의 사적모임 허용인원이 4명, 6명, 8명 등 지역마다 달라 혼선을 줄 수 있다”며 “비수도권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4명까지로 제한하는 방안을 각 지자체에서 논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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