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합천군,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홈클린 지원사업' 추진

  • 입력 2021.07.28 16:58
  • 댓글 0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홈클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 가정에 청소, 정리정돈, 침구류 세탁, 소독, 방역을 실시해 오랜 기간 청소와 정리정돈이 되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정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된다.

사업대상자는 중위소득 50%이하 합천군민 중에서 장애인, 노인, 중증 질환 가구를 우선 선정하고자 하며, 읍·면사무소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사회적협동조합 합천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상반기에 대상가구 10세대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적으로 대상가구를 추천받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홈클린 지원사업을 통해 오랜기간 청소와 정리정돈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자활센터와 협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