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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 관내단체, 코로나19 행정명령 대상지 계도 활동 펼쳐

  • 입력 2021.08.02 14:26
  • 수정 2021.08.02 16:25
  • 댓글 0

거창군, 코로나19 행정명령 대상지 관내단체 주관 계도활동 전개
12개 관내단체 참여, 강변둔치에 음식·취사 행위 금지 계도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29일 0시부터 야외 휴식공간 내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한 강변둔치(건계정 ∼ 한들교 구간), 수승대 관광지, 북상계곡 3개지역 일대에 관내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계도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7월 31일 주말 저녁에는 거창읍 여성소방대(대장 이도희), 자유총연맹(회장 양호진), 자율방재단(단장 이현우) 3개 단체가 구인모 거창군수와 함께 행정명령에 따른 음주·취사 금지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해 계도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인근 지역에서 환자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행정명령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일부터는 거창읍 남·여 의용소방대(남성대장 마호운·여성대장 이도희), 한국자유총연맹(회장 양호진), 거창읍 자율방범대(대장 정규근) 등 더 많은 단체가 계도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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