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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의료원,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찾아가는 건강생활 지원사업’시행

  • 입력 2021.08.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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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서비스원 및 지역 내 복지관과 연계 효율적인 사업 진행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의료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생활 지원사업’에 나섰다.

30일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미추홀노인복지관과 주안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휴관 연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부식물품 200상자를 전달했다.

인천의료원 공공의료사업팀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건강생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인천의료원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이 연계해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소외계층의 의료지원서비스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특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선정한 홀몸어르신 등 의료소외계층 대상자의 건강증진과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전문의를 포함한 약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행정팀, 감염관리팀으로 구성된 의료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복지관을 방문한 선우영경 공공의료사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를 걱정하는 지역 내 주민분들을 돕기 위해 가정간편식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사각지대 없는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이 많아졌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활동과 자원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 더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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