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이수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학생 방역 관리, 모듈러교실 운영 점검을 위해 시의원이 직접 나섰다!

  • 입력 2021.09.09 17:22
  • 댓글 0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6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 ‘서울대방초’ 현장 점검

학생 전면 등교에 따른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서울시 최초 모듈러교실도 시찰

최기찬 위원장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기찬)는 지난 9월 8일(수)에 ‘서울대방초등학교’(이하 ‘대방초’)를 방문하여 학생 전면 등교에 따른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모듈러교실 운영과 관련된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2)과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대방초 교장으로부터 ▲ 학교 일반 현황 ▲ 전면 등교 관련 방역 관리 방안 ▲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발열검사 시설 ▲ 보건실 운영 및 유증상자 관리 체계 ▲ 급식실 등 시설 방역 계획 등을 보고받고, 관련 시설 및 시설물을 직접 방문 또는 체험함으로써 우리시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학사 여건 조성을 위해 현장 곳곳을 두루 살폈다.

이어서, 서울시남부교육청 학교시설지원과장으로부터 컨테이너 교실의 대안 시설로 떠오르고 있는 ‘모듈러교실’에 대해 보고 받는 자리도 가졌다. 모듈러교실은 학교 인근에 신길뉴타운이 들어섬으로써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교실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 중인 시설이다. 이 날, 위원들은 현재 1학년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모듈러교실을 방문하여 냉난방시설, 교실 면적, 소음, 실내공기질, 화장실 등을 집중 점검하고 교육청 관계자에게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기찬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공부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코로나19가 면학 여건을 해치지 않도록 학교 현장에 나와서 두루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고, 모듈러교실 등 학사 운영에 있어서도 시교육청과 적극 협조하여 향후 어려움이 있을 경우 함께 해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