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산학협력단(단장 김길희)은 9일 산학연구관에서 ㈜유사이언스(대표 김은규) 외 4개 기업(구은바이오, ㈜오픈스카이앤귀일, ㈜페이지아이, ㈜필리스)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기관들은 이날 가족회사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의 지속적인 발전추진을 위하여 사업 및 연구과제의 공동수행, 현장참여를 통한 교수와 기업 간의 산학협력, 공주대 보유기술 이전을 통한 기업 및 자회사 대상 발굴 추진 등 대학과 기업 간의 특화 분야를 활용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산학협력의 혁신 동반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산학 네트워킹과 함께 산학협력 기술매칭 및 BM(Business Model)보고서 작성 지원 등의 컨설팅을 함께 진행하여 산학 연계 협력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길희 단장은“이번 협약체결과 간담회는 산업계와 학계의 특화·전문화 분야의 보유 인프라 협력을 통한 혁신 동반성장의 자양분이 될 것이며, 나아가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네트워크의 구축으로 향후 기술이전 및 신사업 공동수행 등의 협력 사항이 기대된다”말했다.

또한, 참석한 기업들은“우수한 연구 역량을 갖춘 공주대학교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좋은기회 발판이 마련되었고, 앞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하여 각 기관의 특화분야를 선도해 나아가는데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