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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부안 줄포면, 2022년도 예산편성 주민참여예산 심의회

  • 입력 2021.09.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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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 줄포면은 지난 23일, 발열체크, 손소독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022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심의회를 개최했다.

총 9명 지역민으로 구성된 줄포면 주민참여예산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 투명성과 신뢰성을 증대하기 위해 매년 본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개최된다.

위원 6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 날 회의에서는, 접수된 제안사업 ▲연중마을 입구 아스콘 포장사업 ▲줄포면 청사 민원인 쉼터 조성사업 ▲소공원 정비 사업 총 3건에 대한 추진 적정성 여부와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회의 결과, 주민 편의를 위해 ‘연중마을 입구 아스콘 포장 사업’ 시급성을 최우선 판단해 1순위로 의견을 모았다.

‘정구만’ 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참석해주신 위원과 의견을 내주신 주민분에 감사드리고 위원회 적극 활동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더욱 발전해 진정한 재정 민주주의 실현 계기가 됐으면 하며, 제안사업이 내년 군 예산에 꼭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채연길’ 줄포면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 적극 참여와 관심으로 2022년도 주민참여 예산사업이 선정됐다”며, “면민 의견과 참여로 발굴사업이 예산에 반영돼 삶의 질을 높일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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