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이수한

김경영 서울시의원,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예산, 사회 진출 고민 1도 없는 도돌이표 예산안"

  • 입력 2021.11.18 10:56
  • 댓글 0

장애인이 사회진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훈련 병행의 필요성 강조

내년도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예산, 장애인 사회진출을 위한 진정성 있는 예산안 검토 촉구!

김경영 의원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구 제2선거구)이 11월 16일(화)에 열린 제30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정책과 예산안에 대한 진정성 있는 검토를 촉구했다.

이 날 5분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정책은 장애인들이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보다는 단순노무, 한시적, 제한적 일자리에 머물러 있다”며, “내년도 예산안에도 장애인이 시장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는 내용은 전혀 들어있지 않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관련 상임위 및 다수의 장애인 관련 토론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인 일자리 정책의 개선을 강조했지만, 서울시의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에 대한 보호고용정도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장애인들이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일자리와 함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훈련을 병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사회통합을 위해, 장애인이 기술 숙련을 통한 안정된 시장일자리로의 진입을 위해서 예산과를 비롯해 관계 부서의 장애인 일 자리 정책에 대한 진정성 있는 재검토를 촉구한다”고 강조하면서 본회의 5분 발언을 마쳤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