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지난 11월 2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관에서 개최된 제 29회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에서 조용헌 건국대학교 석좌교수가 선운사, 금산사, 익산 미륵사지, 태안사, 안국사, 금당사, 건봉사, 승가사, 망월사, 상원사 등 수많은 유서 깊은 사찰과 사지를 직접 답사하여 숨겨진 사찰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사찰 그리고 관계된 문화적 사건의 유관성을 조명해 흥미롭게 집필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홍보하여 불교와 사찰에 대한 이미지를 크게 높이는데 일조한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조용헌 교수는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찰과 연관된 이야기들을 발굴하고 알리는 일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주요저서로는 《조용헌의 사찰기행》 《5백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방외지사》 《조용헌의 고수 기행》 《동양학을 읽는 월요일》 《조용헌의 휴휴명당》 《동양학을 읽는 아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