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국민생활관은 11월 30일 직원 및 수영장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심정지 시 골든타임 및 구호 요청 방법, 연령대별 구호조치 법 등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으며, 숙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의 지원 하에 이론교육과 마네킹더미를 이용한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공단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지속적인 교육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