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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광영 기자

오정동, 시민공유공간 ‘오정다움’개소

  • 입력 2021.12.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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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동 주민자치회, 옛 새마을지회를 지역주민의 소통공간으로

사진은 시민공유공간 ‘오정다움’개소식 장면.
사진은 시민공유공간 ‘오정다움’개소식 장면.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 대덕구 오정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태)는 지난 14일 오정동(오정로78번길 111-14)에서 박정현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공유공간 ‘오·정다움’ 개소식을 가졌다.
‘오·정다움’은 옛 새마을지회 1층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오정동 주민자치회가 2021년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시민공유공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91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사업 계획부터 공간 구성까지 오정동 주민들의 손길이 닿은 공유공간 ‘오·정다움’은. 공유주방, 북카페, 공유회의실 등으로 이뤄져 있고, 향후 공간대여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오정동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및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앞으로  ‘오·정다움’이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변화의 중심이 되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해동 오정동장은  “오·정다움이 주민들의 공유공간으로서 주민이 주인 되는 소통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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