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12월 15일(수) 한밭종합운동장 충무체육관에서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및 지역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중구시니어클럽(관장 허윤호)과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럽은 공공체육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노인인력을 지원하고, 공단은 예산범위 내에서 청소용품 및 휴게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시니어클럽은 고령화 지수가 높은 중구에서 지역사회 노인에 맞는 인재개발 보급과 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노인의 사회적 경험을 활용한 근로 활용 및 사회참여 욕구 충족 등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익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지역 노인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