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관내 영업장 4,400여 곳에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 배부는 코로나19 관련 방역강화 및 지원 대책 일환으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목욕탕 등에 이용자 방역수칙 안내문을 지원해 영업장과 이용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20일 우편 발송을 추진해 이번 주 내로 배부 완료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16일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안 발표에 따라 사적모임 제한, 영업시간 제한 등의 조치가 다시 시행됐다. 지금은 주민 각자 마스크 착용, 대면접촉 최소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무엇보다 3차 예방접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