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지난 21일 지역사회 에너지 나눔을 위해 노사합동으로 1,250장의 연탄후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은 지역사회 내 겨울철 에너지빈곤층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봉사활동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공단과 노동조합, 대전연탄은행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진행되었다.
공단은 매월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 끝전 떼기 모금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모금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는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