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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재옥 기자

청양군 ‘맑은물사업소’ 신설…안전한 물관리 추진

  • 입력 2022.01.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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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청양] 윤재옥 기자 = 청양군이 1월 1일 조직개편에 따라 맑은물사업소(소장 오수환)를 신설, 상하수도 업무 등 물관리를 총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맑은물사업소 신설은 지난 2018년 ‘물관리 기본법’, ‘정부조직법’, ‘물관리 기술 발전 및 물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등 물관리 일원화 3법이 제․개정되고 2021년 6월 ‘제1차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2021~2030)’이 확정됨에 따른 조치다.

맑은물사업소는 수질행정팀, 상수도팀, 하수도팀 3개 팀으로 운영되며 수질오염 총량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광역 및 마을상수도 관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하천을 제외한 물관리 체계가 통합돼 수량, 수질, 수생태계 균형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 문제 대응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오수환 사업소장은 “맑은물사업소 신설로 광역상수도 보급과 분류식 하수처리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관리 인프라 구축 등 안전 식수 공급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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