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곡성군, 6월 지방선거로 ‘대전환’ 계기 마련해야
[기자수첩] 곡성군, 6월 지방선거로 ‘대전환’ 계기 마련해야
  • 류재오 기자
  • 승인 2022.01.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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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오 기자
류재오 기자

[내외일보] 류재오 기자 = 곡성군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수 및 지방의원 후보들이 서서히 활동을 시작하며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선거의 중요성이야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나 이번 지방선거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다시금 힘을 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차기 군수 및 지방의원들은 그동안 움츠렸던 행정을 정상으로 되돌리고 곡성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한다. 비전을 제시하고 큰 그림을 그려 하나하나 실천해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지역개발, 일자리, 인구, 교육, 관광, 농업정책 등 일은 산재해 있다. 특히 일할 수 있는 질 좋은 공장 하나 없으며 인구도 급속도로 줄고 있는 곡성은 10년 뒤 그 존재마저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섬진강도 강의 환경이 품을 수 있는 생물체만 살아가듯, 곡성군도 그 환경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군민을 품을 수 없다. 기본적인 의식주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곡성군은 반딧불처럼 사라지고 말 것이다.

때문에 유권자들의 선택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유권자들은 관직에 욕심있는 자, 빈자리만 나면 날아다니는 철새, 능력없는 자들은  미련 없이 버리고 올바른 선택을 해야한다.

곡성을 위해 아낌없이 희생할 수 있는가? 어떤 소신으로 어떤 길을 걸어왔는가? 군민들의 마음을 얼마나 헤아려주고 품어줄수 있는가? 이런 질문들을 끊임없이 되뇌며 후보 한 사람 한 사람을 꼼꼼히 살펴야 할 책임은 군민에게 있으며, 그것이 군민들이 곡성을 지켜낼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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