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1년 지자체 복지정책평가에서 지역복지사업 종합평가 부문에서 발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의 복지정책 평가는 전국230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사회복지사업 등에 대한 전년도 추진실적을 평가, 우수지자체에 특별지원금을 지급해 지자체의 복지서비스 질적 수준 제고 및 지역 간 복지수준 격차를 완화시키는데 초점을 두었다.
전년도에 비해 평가결과의 향상도가 높은 영양군은 발전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지역특화 복지사업 수행을 위한 특별지원금 2천만, 유공공무원(복지정책담당 김선진)에 대한 개인표창을 받게 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