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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재옥 기자

청양군, 다문화가정 국제특송 요금지원

  • 입력 2022.02.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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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청양] 윤재옥 기자 = 청양군이 군내 다문화가정의 국제특송(EMS) 요금을 연중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청양우체국과의 업무협약 이후 이 사업을 계속해 온 군은 올해도 예산 2,600만 원을 편성했다. 한 가정이 연 2회 지원받을 수 있으며 1회당 30kg 이내까지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 273건(4,597kg)의 요금을 지원했으며, 협약 기관인 청양우체국 또한 요금 10%를 감면하면서 포장과 송장 작성을 도왔다.

요금지원을 받으려면 청양우체국(군내 우체국이나 우편취급소)에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외국인등록증이나 가족관계등록부를 제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청양 농·특산품을 해외 각국에 홍보하는 부수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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