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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재옥 기자

청양군, 치열 형성기 치과 주치의 사업 추진

  • 입력 2022.02.16 16:59
  • 수정 2022.02.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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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청양] 윤재옥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2월까지 군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열이 형성되는 12세 전후 발생률이 높은 충치 등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에는 청양군보건의료원과 청양교육지원청, 12개 초등학교, 지정 치과의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지정 치과의원은 감동치과의원, 미소진치과의원, 부부치과의원, 청양치과의원, 정산치과의원 등이다.

진료 범위는 구강검진, 예방적 구강 진료(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방사선 촬영)이며 바른 식습관, 칫솔질, 치실질 방법 등 개별상황에 맞는 구강보건 교육을 병행한다. 충치 치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상경 원장은 “치열 형성기를 맞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가정통신문을 통한 홍보와 치과의원 설명회를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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