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 달 첫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한지 1개월만에 주상복합 신축사업 투자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투자공세에 나서고 있다. 본 투자가 안정적으로 결실을 맺으면 연수익률 35%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 2018년 설립 이후 대출형 펀드 및 다양한 실물형, 개발형 부동산펀드를 운용해오면서 부동산금융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올해 2월 현대엔지니어링, IBK투자증권 등과 협약을 맺고 첫 블라인드펀드를 출범했다.

금번 주상복합 신축사업은 메테우스자산운용의 이익참가부사채를 통한 투자뿐만 아니라 업무협약을 맺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IBK가 금융주관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추후 PFV를 설립하여 본 개발사업권을 인수하는 계획도 검토중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다양한 이슈로 인하여 개발사업의 지분 및 실물투자가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자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다양한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금번 투자가 이익참가부사채 인수를 통해 이루어진 점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본 투자를 시작으로 다양한 투자전략을 통해 부동산블라인드펀드 중 올해 최고의 수익률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회사를 신뢰한 블라인드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성과를 안기고자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본 블라인드펀드 설정에 이어 제2·3호 블라인드펀드 설정을 위하여 투자자 유치 및 제반절차를 진행 중이며 빠른 시일내에 후속 블라인드펀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