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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진옥 기자

포천시민 청와대에 국민의병대 창설 제안 눈길

  • 입력 2013.04.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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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 김진옥 기자 = 북한의 도발위협이 계속되는 가운데 포천의 50대가 청와대에 국민의병대 창설을 제안해 관심을 끌고 있다.

포천에 사는 김모(58)씨가 지난 9일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대한민국 국민의병자원대 창설 제안'이란 제목의 글에서 의병대의 창설 이유와 목적, 운영, 국가지원 범위, 기대효과 등을 제시했다.

그는 "핵실험, 개성공단 출경금지 등 한반도에서 소규모 국지전이나 전면전 발생시 우리나라의 현역군인과 예비군으로는 북한군에 열세인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국민의병자원대 신설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또 "의병대의 대상은 민방위 연령이 지난 만40세 이상으로 국방의 의무 마친 만 80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하고, 예비군과 민방위대원의 대상 연령도 확대하자"고 주장했다.

의병대는 국가의 전시상황시 방어활동과 천재지변에 따른 국가재건 등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수도권에 본부, 각 도 및 해외에 지부 및 훈련소를 두자고 했다.

김씨는 국민의병대 창설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예방력 증대, 국민화합력과 국가의 신인도 증가, 국가보위 및 봉사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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