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지난 22일 민주당 세종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민회)는 제8회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천결과는 현역 의원 탈락 5명과 공천 신청을 하지 않은 4명을 포함해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17명 중 9명이 공천에서 탈락했거나 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번, 공천탈락 및 계속 심사대상 의원은 탈락의원, 채평석 차성호, 임채성, 이윤희, 박성수, 계속 심사대상 이순열 의원이라고 결과 공지 표를 통해 밝혔다.
공천을 신청하지 않은 의원은 이태환, 안찬영 김원식, 이영세 의원으로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의원 4명이다
단수로 공천이 확정됐거나 경선대상은 모두 7명으로 제9 선거구 상병헌의원 단수 확정, 경선대상자, 제1선거구 서금택, 제5선거구 이재현, 제7선거구 노종용, 제11선거구 손현옥, 제13선거구 유철규, 제16선거구 손인수 등으로 7명이다.
그러나 공천 탈락대상자 중 박성수 의원에 대해서는 주변의 반응은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오는 상황. 박 의원은 평소 집행부 견제를 잘하는 합리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의원이라는 평이다.
일각에서는 박 의원이 해밀동으로 이사하면서, 제4선거구로 신청을 했으나 권리당원 모집을 못해 감점을 받아 탈락 대상이 된 것이 아니냐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