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8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사 직원들의 자기계발 촉진과 인천평생교육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사업의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은 송도글로벌캠퍼스 등 인천시 내에 위치한 시민라이프칼리지 8개 캠퍼스에서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공사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 과정을 대학측과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발 및 개설하고 ▲수강 시간에 대한 학습 의무시간 인정과 ▲인천시 평생교육 진흥 관련 대시민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하기로 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시민의 행복을 우선하는 공기업으로서 평생 교육을 통해 인천 시민의 행복을 키우는 일에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직원들의 꿈이 평생 교육 시스템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2일에 인천평생교육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를 본격 출범하고 인천시민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