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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국민의힘 구인모 거창군수 후보, '군민이 행복한 생태. 문화관광. 체육도시' 공약 발표

  • 입력 2022.05.01 13:36
  • 수정 2022.05.01 13:42
  • 댓글 0

지난 12일 미래 교육도시 거창 청사진과 인구증가, 청년 도시 거창 만들기 공약 발표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30일 국민의힘 구인모 거창군수 후보는 '군민이 행복한 생태. 문화관광. 체육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 주요 관광지 메타버스 플랫품 구축

-수승개 시범 사업전개

-창포원 힐링랜드 확대

▲ 사라져 가는 문화유산 관광 자원화

-일상에 숨어 있는 문화유산 발굴 보존

▲ lOT를 연계한 관광지 개발

-수승대 실감형 콘텐츠

▲ 거창전문수영장 '스위밍센터' 건립

▲거 창 연극.예술 복합단지 조성

▲ 거창군 아트 갤러리 및 미술 전시관 건립

▲ 거창군 경비행장 건립(창포원 인근)

▲ 전 읍면 파크골프장 조성 확대

▲ 거창 창포원(lris) 국제박람회 개최

구인모 후보는 지난 28일  국민의 힘 거창군수 후보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기초단체장 2차 경선 결과에 따르면 구인모 현 군수가 60.83% 득표로 47.0%(가산점20%반영)에 그친 최기봉 후보에 앞서 공천을 받았다.

구인모 후보는 책임당원 모바일투표와 ARS 여론조사 투표에서 723표(59.5%)를 얻어 591표(40.5%)에 그친 최기봉 후보를 앞섰다.

일반군민 상대 면접 여론조사에서도(2곳 조사기관) 구인모 후보가 68.8%와 64.81%를 얻은 반면 최기봉후보는 31.20%와 35.19%를 득표해 당심, 민심에서 구인모 후보가 앞섰다.

구인모 후보는 공천 확정후 군민과 당원 향우들께 그동안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국민의힘 경선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함께 한 3분의 후보들께도 수고 하셨다는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검증된 4년, 청렴한 군수로서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거창시대’를 열기위해 경남도내 군부 인구 1위와 예산1조원, 산림관광 1백만명, 농업소득 1억원, 화장장건립, 청년들이 꿈을 펼칠수 있는 거창 만들기 등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인모 후보는 지난 12일 미래 교육도시 거창 청사진과 인구증가, 청년 도시 거창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거창군의 최대 현안인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마지막 보루가 ‘교육’이라 진단하고 미래 교육도시 도약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세부 방안을 제시했다.

▲ 미래 교육도시 거창 마스터 플랜 수립이다.

거창군과 교육지원청·대학과 연계한 통합교육추진단 구성, 미래형 복합교육센터 건립, 한마음 도서관 어린이 전문 도서관 전환, 국립과학관 유치, 거창군 독서당(도서관, 캠핑, 숙박, 놀이시설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공간) 건립등 이다.

두 번째 ▲ 승강기 산업 인재 육성과 거창대학 발전 방안 수립이다.

현재 승강기 고등학교를 마이스터고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승강기대학 입학생 증원과 승강기고에서 한국승강기대학 진학시 등록금 전액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립 거창대학 진학생 학비 전액 지원과 연계한 한국승강기대학 진학생 학비 지원으로 관내 학생 유출 방지와 전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도립 거창대학에 연극학과 신설을 추진해 연극 인재 양성에 힘쓰고 거창 군립 연극단 창단으로 연극고 졸업생의 진학·진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는 ▲ 거창군 장학회 확대

현행 100억원의 장학금을 200억원 규모의 장학재단으로 만들어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 및 청소년 국제화 교류사업 확대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네 번째 ▲ 차별화된 청년정책 추진

젊은 도시 유지와 청년인구 유출 방지·유입 정책에 힘쓰고 청년 창업 지원센터 건립과 거창형 청년 수당과 청년 창업 펀드 조성으로 청년 도시 거창을 만들겠다는 공약이다.

다섯 번째 ▲ 인근 대도시 인구유입 정책 적극 추진

대구와 광주 대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전원주택단지 조성 청년 귀농 귀촌인 대상 공공임대 주택단지 조성, 작은 학교 살리기 공공임대 주택 사업 지속 추진 작은 학교 살리기 확대 시행, 신바람 주거 플랫폼 사업 지속 추진등이다.

지난해 정부에서 인구 소멸지역 86개 자치단체를 선정해 올부터 10년간 1조원씩의 예산을 지원하는 시책에 맞춰 ‘인구 활력 5개년 계획’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구인모 후보는 지역 균형 발전은 정부 차원의 정책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지역 자체적으로 특색 있는 특화산업을 발굴하고 지원·육성·강화해 나가는 노력과 인식이 제고 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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