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하병필 권한대행, 삼양식품㈜ 밀양공장 준공 행사 참석

  • 입력 2022.05.02 17:23
  • 댓글 0

삼양식품㈜ 밀양공장 2,400억 원 투입···최첨단 스마트 공장 준공
경남도 투자유치기업 맞춤형 지원 및 적극행정 실현을 통한 유치 성공 사례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삼양식품 수출 전진기지 역할 기대

준공식에는 김정수 삼양식품(주) 부회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일호 밀양시장, 조해진 국회의원, 이정관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경남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준공식에는 김정수 삼양식품(주) 부회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일호 밀양시장, 조해진 국회의원, 이정관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경남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일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1호 투자기업인 삼양식품(주)의 밀양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30년 만의 공장 신설을 축하하고, 기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정수 삼양식품(주) 부회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일호 밀양시장, 조해진 국회의원, 이정관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경남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삼양식품의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준공식 퍼포먼스, 공장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기업 수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과 적극행정으로 투자계획부터 준공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투자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청취․해결해 기업 투자가 조기에 완료되고, 고용과 생산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경남도는 밀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경상남도 투자기업 감사의 날>에서 삼양식품(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지자체․유관기관의 지원과 기업의 신속한 투자 이행으로 이날 준공에 이르게 됐다.

삼양식품(주)의 밀양공장은 총 2,400억 원이 투입된 최첨단 스마트 공장으로 총면적 70,303m2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면․스프 자동화 생산라인, 수출 전용 생산라인 등을 갖추고 연간 6억 개의 라면을 생산하게 된다.

삼양식품(주)의 밀양공장은 창립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해외수출 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원인 수출 전진기지의 역할을 수행하고, 밀양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앞세워 k-food 위상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준공 이후 생산라인의 정상가동 시 150명 이상의 신규고용이 발생함으로써 지역 및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삼양식품(주)는 밀양공장에 지속적인 설비 증설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사업을 확대, 육성해 나갈 계획으로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우리 지역에 투자를 결정하고 발빠르게 실행해주신 삼양식품에 감사드린다.”라며 “경남에 투자한 기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투자협약 이후에도 기업 맞춤형 tf 운영과 사후관리로 기업의 신속한 투자 진행과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