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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남도지사 후보 출마선언

  • 입력 2022.05.02 18:46
  • 수정 2022.05.0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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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김해), 한경호(진주), 강석주(통영), 황인성(사천) 각 시장 후보 동참

2일,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남도지사 후보는 경남도청 현관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강한 경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일,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남도지사 후보는 경남도청 현관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강한 경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2일,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남도지사 후보는 경남도청 현관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숫자만 경기 서울 부산에 이은 전국 4위가 아니라 삶의 질도 최소 전국 4강에 들 수 있는 강한 경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 허성곤 김해시장 후보, 강석주 통영시장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상무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양 후보 지지자들은 ‘원팀’을 결성하고 모두가 하나되는 정신으로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결의했다. 출정식에서 양 후보는 “김두관이 두드리고, 김경수가 길을 닦은 경남도 이제 양문석이 그 길 위에서 거침없이 달리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양 후보는 “도지사가 할 일은 기업이 위기를 벗어나고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 조력자여야 한다”면서 “도지사는 기업이 겪지 않아도 되는 불필요한 장애물을 치워주고, 기업활동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는 도우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부당한 대우를 받아 억울할 때 그 억울함을 해소해 주고, 세상에 알려야 할 것을 크게 알려주는 기업의 대변인 역할과 “국내.외를 누비며 지역 기업의 일거리를 따내는 영업사원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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