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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창원시퇴직 공무원 일동, 민선8기 창원특례시장에 허성무 후보 지지선언!

  • 입력 2022.05.03 13:55
  • 수정 2022.05.03 13:56
  • 댓글 0
3일 오전 창원시청 정문앞에서 창원시 퇴직 공무원 일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선 이유는, 허성무 후보를 창원시장에 당선시켜한다"고 지지선언했다.
3일 오전 창원시청 정문앞에서 창원시 퇴직 공무원 일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선 이유는, 허성무 후보를 창원시장에 당선시켜한다"고 지지선언했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 = 3일 오전 창원시청 현관앞에서 창원시 퇴직 공무원 일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선 이유는, 허성무 후보를 창원시장에 당선시켜야만 창원시의 미래가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며 “창원시 행정을 담당했던 공무원들의 눈으로 봤을 때, 허성무 후보야말로 창원시장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허성무 후보를 다시 한 번 시장으로 당선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창원시장은 반드시 창원사람 허성무가 돼야한다. 서울에서 평생 살다가 고향이랍시고 느닷없이 내려와 창원시장이 되겠다는 사람을 우리는 많이 보아왔다. 그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창원에서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그들이 내뱉었던 “창원 발전을 위해 창원과 함께하겠다!”는 약속은 휴지조각이 됐다.

“창원특례시를 만든 것은 허성무 후보다. 그는 재임 시 운동화 시장이라는 별명까지 얻어가며 열심히 일했다. 경기도의 3개 특례시도 허성무 시장이 없었다면, 특례시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특례시는 허성무 후보의 전매특허다. 허성무가 만든 특례시를 완성시켜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우리는 창원시청에서 근무할 때, 허성무 시장이 어떤 사람인지 잘 보았다. 처음에는 민주당 출신 시장이 당선돼 온다고 해서 많은 걱정을 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허성무 시장과 일을 하면서 그의 진면목을 보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허성무 시장은 탁월한 지방자치 행정가였다.

“창원 정치 현장을 누볐고, 청와대 비서관에서 경남도 정무부지사를 거쳐 시장에 취임했다. 30년 넘게 창원시에서 일했던 우리보다 허성무 시장은 더 창원시 행정에 대해 더많이 알고 있었다". 놀라운 추진력은 행정 전문가로 자처하던 우리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허성무 시장은 따뜻한 품성과 소통으로 우리를 품었다. 허성무 시장은 인자하고 품이 넓은 창원시의 수장이었다.

고위직 공무원보다 하위직 공무원들의 사기를 염려해 늘 노심초사했다. 무더운 여름에 냉커피를 직접 공무원들에게 배달하며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해달라고 어깨를 두드려줬다.

부산제2신항이 될 뻔한 진해신항 이름을 되찾겠다고 과거 자신의 상관이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갈등도 불사했던 사람이 바로 허성무 시장이다. 탈원전 정책에 대해서도 속도조절을 요구하며 정면으로 맞섰다. 그가 왜 그랬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허성무 자신이 창원사람이기 때문이다.

"허성무 후보에게 다시 기회를 주어 그가 이룬 많은 성과들을 완성할 수 있도록 그에게 창원특례시를 한 번 더 맡겨주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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