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어린이들의 과학적 탐구심 함양을 위해 5. 21.(토)부터 6. 12.(일)까지 여름학기 주말탐구 교육프로그램을 온택트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며, 신청대상은 유아 6세 ~ 초등 6학년이다.
네이버 웨일온으로 실시간 비공개 강의를 진행하며, 교육재료는 사전에 택배로 배송한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과학박사교실」,「교과심화교실」,「유아과학교실」,「어린이코딩교실」4개 과정별 각 2개 강좌, 총 8개 강좌가 진행된다.
「과학박사교실」은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탐구 실험을 제공하고 생물다양성 . 암모나이트 . 원운동의 원리 등을 탐구하며, 「교과심화교실」은 초등 3~6학년 대상 교과서 기반의 심도 있는 과학교육 수업으로 빛과 렌즈 . 식물의 구조와 기능 . 결정 만들기 등을 탐구한다.
또한 「유아과학교실」은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정전기 놀이 . 공기대포 . 라바램프 등을 알아보며, 「어린이코딩교실」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변수 만들기 . 인공지능 블록 활용하기 . 머신러닝 등을 탐구한다.
교육신청 기간은 5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으로, 인천 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https://www.insiseol.or.kr/culture/icsmuseum)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032-456-2533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