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추어 세종시 중도보수 후보인 송명석, 이길주 후보가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세종시 중도보수 단일화 추진 연합(세교추)은 5월 5일 오후 2시, 세종시 뱅크빌딩에서 4월 초부터 3번에 걸친 협의 끝에 두 후보의 단일화 합의를 이끌어 냈다.
두 후보는 시민여론조사 100점 + 정책평가단 50점 방식으로 지지율 점수가 높은 후보로 결정한다는 방식으로 하며 결과는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 공식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경회 공동대표는 "무너진 세종교육이 정상화의 길로 갈 수 있도록 큰 결단을 해 주신 두 후보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세종시민들이 오랫동안 중도 보수 단일화를 기다려 온 만큼 꼭 승리로 보답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