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지사장 박균환)는 지난 5월 11일(수) 거창·함양지사 대회의실에서 지사직원 및 수리시설감시원 30여명과 함께 “2022년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수리시설감시원이란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물관리 및 농업생산기반시설물 감시업무를 도급받은 자로 급배수 등의 물관리 및 물 환경 감시활동과 시설물의 점검·정비, 조작, 환경정화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물 관리요령 및 안전관리 수칙 교육과 지난 사건·사고사례를 통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재해 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숙지하여 사전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는 이날 참석한 수리시설감시원에게 도급계약기간동안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담당 직원과 함께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