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6.1 지방선거를 코앞에 둔 시점에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에 대한 시민단체 및 일반 시민의 고소 및 제보 여러건에 대하여 조사가 진행 중이며, 상당부분 진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지는 이 사안에 대한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세종시 선관위에 질의했으나 선관위 관계자는 "고소 및 제보는 사실이나, 이 사안에 대해서 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구체적인 답변은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조사 결과 내용이 확인될 경우 법에서 허락하는 사안까지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선거 유세 첫날인 19일부터 후보자에 대한 선관위의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지역선거판이 술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