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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시 교육감후보 정책토론 3인의 후보 난타전?

  • 입력 2022.05.20 16:26
  • 수정 2022.05.21 07:35
  • 댓글 0
(왼쪽부터) 사진숙, 강미애, 최교진, 세종시교육감후보 토론 (사진)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19일 세종시 출입기자단이 추최하는 세종시교육감 토론회가 진행되는 동안 '최교진 교육감 후보는·여성 후보인 사진숙, 강미애 교육감 후보 2명에게 샌드위치 공격을 당하면서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고, 상기된 표정으로 응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최교진 후보의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검찰 송치 건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면서 날선공방으로, 토론회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먼저 토론 주도권을 가진 강 후보는 사 후보와 공동으로 문제를 제기 하자 최 후보는 "명백한,허위 사실이고 사실 왜곡으로, 공격하는 것은 문제라는 표현을 쓰면서,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에 사 후보는 최교진 현 교육감이 1년 전인 21년 4월 세종시의회 의장 신분인 이태환씨의 혼례를 축하해 주기 위해 축의금 200만 원을 비롯해 고급 양주까지 건넨 일이, 대두되며, 양 후보 간의 난타전으로 전개됐다. 

강 후보는 자신의 주도권 토론에서는 사 후보를 향해 "최 후보의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검찰로 송치되어 있고, 또 하나 세종시 교육청이 최 후보 체재에서 벌어진 고위공무원이 고가의 동양 난 재배를 통해 개인의 수익을 취하는 등의 공무원으로 품위를 상실하는 비위를 저지르는 상황에서 최 후보께서 책임을 통감해야 함에도 또 다시 교육감이 되고자 출마를 했다는 것을 사 후보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질문을 했다.

이에 사 후보는 답변을 통해 "교육자는 청렴도를 기본으로 갖추지 않았다면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맞지 않다. 말하고 특히 이러한 점을 조사표가 말해준다며, 2020년 교육에 대한 만족도 최하위로 세종시가 나왔다며. 이는 최교진 후보가 해결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질문과 답변을 경청하고 있던 최 후보의 발언이 시작되면서, "사실 확인 두 가지 하겠다. 말하고, 공직선거법 위반은, 오늘 처음 말을 한다며, 내가 친가족처럼 지내는 지인의 아들인 이태환 의장이 결혼 한다고 청첩장을 가지고 와서 친누나 동생처럼 지내는 나에 두 딸이 축의금을 제공했고. 10여 일 후 파혼으로 인해 당연히 되돌려받았다. 이것이 전부"라고, 말하고, 3월 2일 코로나 상황에서 학생들이 개학하는 날에 교육청 앞에서  "얼마 전까지 어진 중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재직 하던 분께서 사실 왜곡으로 개학 첫날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다른 하나는 2021년 국무총리실 조사 결과에서 세종시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전국 최고로 나온 것을, 어찌 꼴찌라고 왜곡해서 말할 수 있냐며, 옳지않다"면서 격앙된 목소리로 성토했다. 

이는 교육청 재량 사업비 약 33% 수준의 공약으로 내걸고 있는 사 후보를 겨냥해 공세를 퍼부었다. 반격에 나선 사 후보는 "양아들, 양아버지는 어린 시절부터 민속 신앙적으로 맺어진 관계며 금품제공 당시 현직 시의회 의장으로 관계에  양아들로 보는 것이 맞느냐며, 공직자인 신분을 가진 이 의장을 양아들을 고집한다면 과연 시의회 의장에게 100만 원을 제공한 것이 개인적 일이라고 판단할 수 있지" 라며, 반론을 제시했다.

*위 기사 내용 중 4문단 밑줄친 부분에서 2년전에서 1년전 20년에서 21년으로 정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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