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요청해 팬클럽 창단"... '건희사랑' 회장 인터뷰 공개
"김건희 여사가 요청해 팬클럽 창단"... '건희사랑' 회장 인터뷰 공개
  • 내외일보
  • 승인 2022.05.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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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희사랑' 회장 강신업 변호사, "사진도 김 여사가 보내줘"
김건희 여사 / 대통령실

[내외일보] 이혜영 기자 =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 사랑’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가 여성조선과의 단독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와의 신뢰관계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의 요청에 의해 팬클럽이 창단됐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또한 강 변호사는 김 여사로부터 사진을 전달받았다고도 말했다. 강 변호사는 '건희사랑' SNS를 통해 그동안 김 여사의 근황 사진 등을 업로드 해왔다.

여성조선은 24일 강 변호사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강 변호사는 한 장애인 문화예술 단체에서 김 여사와 함께 활동했던 인연으로 선거운동에까지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 변호사는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이 공개해온 김 여사의 사진에 대해 “(김 여사가)나한테만 줬다. 나는 지인이면서 공인이기 때문”이라며 “김 여사가 내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에 모든 걸 바쳤다. 그런 것에 대한 고마움일 것”이라고 말했다.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SNS

팬클럽 ‘건희 사랑’을 만든 이유에 대해서는 “사실은 ‘건희 사랑’도 내가 일방적으로 만들어 낸 게 아니고 김 여사의 요청이 있었다. 김 여사가 한창 공격받던 때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내게 김 여사를 케어해 달라고 했었다. 다른 뜻이 있어서 팬클럽을 만든 게 아니라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나라를 구하겠단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 변호사는 김 여사에 대해 “사람을 좋아하고 권위 의식이 없다”며 “대개 처음 만나면 의도적으로 겸손할 수 있고 말을 돌려서 할 수도 있는데 그런 게 전혀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강 변호사는 “여사가 나와 메시지를 나눈다고 밝히는 건 그 사람이 어떤 분인지 배경 설명을 하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 17일 강신업 변호사는 ‘건희사랑’ SNS에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업무 중인 김건희 여사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사진 속 김 여사가 착용한 안경은 팬이 선물해준 5만원대 제품이란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사진 속 등장하는 노란색 두루마리 휴지가 12롤에 7만원대(1롤 6000원대)인 고가 제품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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