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 =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 장규석 제1부의장, 윤성미 교육부위원장은 24일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와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이종승 목사) 대표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방역 협조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경남도의회 주요 의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하용 도의회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몇 년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종교계가 방역의 고비마다 방역 실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줘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고 위기극복의 중심이 되고 있는 종교계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헌신적인 역할을 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기독교 단체 임원진들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한편 김하용 의장은 그동안 코로나19 극복 등을 위한 종교계와 간담회를 이날을 포함해 총 4번째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