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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접전', 안철수는 '우세'

  • 입력 2022.05.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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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김상환 기자 =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25일 여론조사 업체 글로벌리서치가 JTBC의 의뢰를 받아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인천 계양을 지역 거주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 16%)에서 이 후보는 44.8%,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 42.2%를 기록했다. 두 사람의 격차는 2.6%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이내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8%, 국민의힘 40.4%로 집계됐다. 역대 선거에서 민주당이 우세했던 지역이다.

인천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응답자 가운데 41.2%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를, 36.4%는 민주당 박남춘 후보를 뽑겠다고 대답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4.8%p다.

글로벌리서치가 22일부터 이틀간 경기 성남 분당갑 지역구 거주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 11.8%)에선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 58.0%, 민주당 김병관 후보 28.4%를 보였다.

두 후보의 격차는 29.6%포인트로 오차 범위(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를 훨씬 넘어섰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3.6%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모두 무선 100%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인천 계양을 주민을 상대로 한 조사의 응답률은 16%, 분당갑은 11.8%였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여론조사 업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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