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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제6회 부안 유유참뽕축제 10일 개막

  • 입력 2022.06.08 12:54
  • 댓글 0

- 누에랑 뽕이랑 오디랑 유유마을에서 신나게 놀자

 

[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6회 부안 유유참뽕축제가 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 일원에서 610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전북 시골마을 작은 축제로 선정된 부안 유유참뽕축제는 그간 코로나로 축제가 취소됐으나, 올해 3년 만에 다시 대면축제로 개최하게 된 것.

유유참뽕축제는 유유마을에서 주최하고 부안군, 국립농업과학원, 전북농업기술원이 협력해 풍잠기원제, 마을 제철 농산물 직거래장터, 오디 수확체험, 양잠산물 가공체험, 오디 작품전시, 민속놀이, 누에올림픽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와 가족이 함께 즐길 놀이마당을 준비해 많은 관광객 방문을 기다린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 본부석에서 판매하는 축제머니를 구입 사용해야 농산물 구입과 먹거리 장터 등 이용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부안 유유마을은 국가중요농업유산 8호로 지정된 양잠 유산을 보유한 마을로 누에고치를 이용한 작품전시, 마을 어르신 삶을 그려낸 시작품전시와 누에치기 재연, 식용곤충 시식과 곤충 과자 시식 등 누에 마을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이 더해 알차게 진행된다.

특히 참뽕장날 먹거리장터에서는 마을 생산 농산물과 오디와 뽕잎 등 식재료를 이용해 뽕잎 비빔밥, 뽕잎 두부, 뽕잎 개떡, 뽕잎 해물전, 오디 막걸리, 오디 슬러시 등 유유마을만의 독특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체험관에서는 오디 따서 먹기와 누에 뽕잎 먹이기 등 만지고 느끼는 재미 체험과 오디청, 누에고치 캐릭터, 참뽕이 석고방향제, 오디 아이스크림 박스케잌, 참뽕이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건강이 가득한 다채롭고 특색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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