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희사랑' 강신업 회장, 비판글에 '욕설'... "듣보잡이 헛소리"
'건희사랑' 강신업 회장, 비판글에 '욕설'... "듣보잡이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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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1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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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희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가 자신을 비판한 시사평론가를 향해 욕설이 섞인 분노를 쏟아내 이목을 끈다.

13일 ‘건희사랑’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는 SNS에 자신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한 유창선 시사평론가를 향해 “지나가는 사람을 잡고 물어봐라. 강신업이 코 묻은 돈이나 탐낼 사람으로 보이더냐” “유창선이라는 ‘듣보잡’이 헛소리한다. 당신이야말로 매관매직 세력과 한 패인가. 어디서 수작질이냐”라고 직격했다.

특히 강 변호사는 게시글마다 “XXX야” “이 XX야” 등의 욕설도 덧붙였다.

앞서 유 평론가는 강 변호사가 자신이 만들려는 ‘매관매직척결국민연대’ 회원가입을 안내하면서 휴대폰 번호와 ‘월회비 1만원으로 나라를 구한다’는 글을 올린 것을 비판했다.

유 평론가는 “단지 김건희 여사의 사진 공개 통로가 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결국 이렇게 되는 것이 문제”라며 “언젠가는 터질 윤석열 정부의 지뢰라는 느낌이 든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 변호사가 욕설 섞인 비난을 쏟아내자 유 평론가는 “김 여사의 팬클럽 회장을 맡은 인사가 단체를 만들고 회원을 모집하는 일이 여러 논란을 초래할 부적절한 일이라는 우려를 표한 것”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비판이나 우려에 대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반론이 아니라, 차마 입에 담을 수조차 없는 저급한 욕설과 막말을 일삼은 것은 매우 유감스럽고 개탄할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강 변호사는 지난달 한 언론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의 부탁으로 팬클럽을 만들었다" "김건희 여사가 자신에게 직접 사진을 보내준다" 등의 발언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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