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지난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대전 중앙시장에서 2천만원 상당의 물품(여름이불, 라면 등)을  구입하여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등 9곳에 전달하였다. 대전 중앙시장에서 열린 후원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 대전 동구청장, 대전 중앙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020년부터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옥용 본부장은 “이 후원이 지역 소상공인과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전 국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