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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규만 기자

영등포구, 장애인 문화공연 실시

  • 입력 2011.11.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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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와 관내 장애인단체에서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장애인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먼저 장애인실업자종합지원센터(대표 조서남)는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 역사내에서 같은 기간동안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장애인의 다양한 노동현장을 담은 ‘일하는 자의 행복미소’라는 사진전시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장애인의 취업선택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알리는 동시에 장애인이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이야기, 장애인의 취업이 다양하다는 사실들을 사진을 통해 알림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편견을 개선하는 기회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행사 시작 첫날에는 장애인 인권영화제 ‘우리도 지역사회의 주인입니다’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상영했다.

이번 영화제는 그동안 장애인 인권영화제를 개최한 장애인문화공간(대표: 최재호)에서 4번째로 실시하는 행사로 탈시설 장애인을 내용으로 한 영상 4편이 상영돼 비장애인과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밖에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서 환경장애연구협회원 장애인 200여명은 지난 21일  대림동 일대에서 환경정비 및 환경운동 캠페인을 실시해 더불어 사는 환경보호 실천운동을 펼쳤다.

염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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