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김주영 시장은 농협그린카드를 신청해 전달 받는 자리에서 농협관계자에게 오히려 그린카드의 의의를 들려줬다.
그린카드는 기존의 신용카드 혜택에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전기절약 등 녹색소비와 녹색생활 실천에 따라 일정 비율을 포인트로 적립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한 연회비가 없는 그런 카드이다.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 시 지급하는 탄소 포인트 도 카드에 바로 적립돼 아파트 관리비 결재나 친환경 제품 구매시 차감 결재할 수 있다.
또, 전국 150여 개 전국 국립공원이나 휴양림 등 문화시설이용료 면제 또는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그린카드는 녹색생활 실천을 범국민적으로 확산해 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출시된 카드이기도 하다.
그린카드는 NH농협, 대구, 우리, 하나SK, 기업, KB국민은행 영업점과 그린카드 홈페이지(www.greencard.or.kr)에서 신청, 발급 받을 수 있다.
정승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