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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 시 현안과 시장직 인수위 활동보고, 기자회견

  • 입력 2022.06.22 15:54
  • 수정 2022.06.23 13:59
  • 댓글 0
22일 최민호 당선인 기자 간담회
22일 최민호 당선인 기자 간담회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22일 10시 30분 최민호 당선인은 인수위 브리핑실에서 언론사 기자들과 간담회 형식의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인수위 활동과 세종시 현안에 대한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본지는 인사 관련 경제부시장은 누구이며, 상가공실 문제로 금강 수변 상가 업종 규제를 풀어 해결하면 기존 중심상가 지역에서 반발이 예상되는 부분을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가? 질의에

최 당선인은 답변을 통해 제4기 경제 부시장에 이준배 현 인수위 부위원장을 내정했다고 공식 발표를 하고, 내정자는 청년 창업가로 100억 원의 매출의 기업인으로 시장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앞으로 세종시 청년 일자리 창업문제 등에 많은 일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상가 공실 해결 방안에는 업종 규제 완화 방침은 이춘희시장 시정에서 검토 중으로 알고 있으며, 본인도 공약 사항으로 내놓았던바 법리적인 검토와 용역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세종보 문제를 거론하며, 단호한 어조로 세종보는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이 아닌 것이 확실하니 앞으로 4대강 사업이라는 말이 없었으면 한다 말하고, 세종보는 노무현 정부 당시 계획하여 만들어진 수중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한편, 최 당선인은 인수위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설치하고, 자문단장은 조원권 전 우송대 부총장이 맡고, 조 단장과 함께 총 60명의 자문위원들이 각 분과·TF별로 배치되어 인수위원들을 실무적으로 뒷 받침하고, 폭넓게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했다. 

주요 자문위원들로는 이근국 전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을 청년 일자리 경제, 성증수 전 LH 대전충남본부장은 도시주택,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역균형발전, 조혜형 여민락 예술단 단장을 문화체육관광, 윤영상 참교육학부모회 부회장은 보건복지교육, 최춘석 세종교통 관리단장을 교통문제대책, 전웅현 전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는 재정예산, 이윤희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 연구위원은 환경민원대책, 전칠수 전 전통문화교육원장을 한글문화수도 자문위 등이다.

그 밖에도 인수위는 유한식 전 세종시장, 유환준 전 세종시의회 의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고문단과 도병수 변호사를 단장으로 하는 법률자문단을 별도로 발족하여 인수위 활동에 깊이와 전문성을 더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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