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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전 중구, 폭염 대비 주요 도로 살수차 운영

  • 입력 2022.07.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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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폭염특보 발효 시 2대 살수차로 주요 도로 하루 평균 4회 운행

사진은 살수차 운영 모습.
사진은 살수차 운영 모습.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살수차 운영에 들어간다.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발효 시, 구는 살수차(16톤) 2대를 이용해 하루 평균 4회 주요간선도로 총 20km에 복사열을 식힐 물을 뿌린다. 운행코스는 대종로, 계룡로, 동서대로, 태평로 등 주요 간선 도로를 4개 노선 1·2구간으로 나눠 진행한다.
구는 살수차 투입으로 열섬 효과를 완화시키는 동시에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하여 대기질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본다.
김광신 청장은 “도로 살수 작업 시 차량흐름 방해 등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며 더위가 가시는 9월까지는 운행할 것”이라며,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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