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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코레일 서울본부, 폭염 대비 경의선 현장 안전 활동

  • 입력 2022.07.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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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역, 행신역 등 찾아 환기시설 및 냉방장치, 고객안전시설 집중 점검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주용환)는 26일(화) 경의선 수색역과 행신역 등 소속역을 찾아 여름철 폭염 대비 환기시설 및 냉방장치, 고객안전 및 편의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주용환 코레일 서울본부장이 26일(화) 경의선 수색역(서울 은평구)을 방문해 에스컬레이터 비상정지버튼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주 본부장은 고객 이용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승강설비 등 고객이용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용환 코레일 서울본부장이 26일(화) 경의선 수색역(서울 은평구)을 방문해 에스컬레이터 비상정지버튼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주 본부장은 고객 이용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승강설비 등 고객이용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주용환 본부장은 경의선 수색역, 행신역을 방문해 본격적인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역 환기시설 및 냉방장치와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고객이용시설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마스크 착용, 사무실 환기 시행 등 직원 위생과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고객 서비스 제고와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서울본부는 레일온도 상승으로 인한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레일온도 상승이 우려되는 취약구간에 자동살수장치 추가 설치 및 도포작업을 완료하였으며, 장대레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재설정 및 자갈 보충작업을 진행했다.

주용환 서울본부장은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을 강화해 대비 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며 “폭염 속에서도 국민이 안심하고 역과 열차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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