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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코레일 서울본부, 경원선 열차 전력공급 시설 안전점검

  • 입력 2022.08.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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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분소 개량공사 현장 방문, 차단기, 변압기 등 정상 작동상태 확인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주용환 서울본부장이 3일(수) 경원선 용산급전구분소 개량공사 현장을 찾아 가압시험 및 차단기, 변압기 등 시설물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주용환 코레일 서울본부장(사진 가운데)이 3일(수) 경원선 용산급전구분소 개량공사 현장을 찾아 가압시험 및 차단기, 변압기 등 시설물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했다.
주용환 코레일 서울본부장(사진 가운데)이 3일(수) 경원선 용산급전구분소 개량공사 현장을 찾아 가압시험 및 차단기, 변압기 등 시설물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했다.

용산급전구분소는 1974년부터 48년간 수도권 서울~구로 간 열차운행에 필요한 전력공급을 담당하였으며, 노후화로 인해 지난 해 6월 옥외형에서 옥내형으로 개량공사를 시작하여 8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급전구분소는 열차 운행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하는 변전소와 변전소 사이의 다른 전기를 구분하여 충돌을 방지하고, 전압이 열차 운행에 적합하도록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인접 변전소 또는 전차선로 고장 시 전기를 연장 급전하는 중요 설비다.

주용환 서울본부장은 “열차운행에 필요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가압시험 및 시설물 정상 작동여부를 철저히 해달라”며, “안전 없는 철도는 있을 수 없다. 작업자의 안전을 보호하며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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