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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심덕섭 군수, 폭염 속 국회찾아 국가예산 확보 전력

  • 입력 2022.08.0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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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들어 2번째 국가예산 출장길.. 활력넘치는 고창위해선 국가예산 확보 중요
-서울장학숙 화재 현장 찾아 신속한 정리지시도..임시거주(전북도장학숙) 기숙생들 위로

 

[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폭염 속에서도 내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바삐 움직인다.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군수는 4일 국회를 찾아 고창군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앞서 심 군수는 지난 1일 세종시 기재부 출장 등 이번 주 들어 2번째 국가예산 활동으로 그만큼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선 국가예산이 중요하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날 심 군수는 고창 출신 안규백 의원(서울 동대문갑)과 강병원 의원(서울 은평을)을 비롯해 국민의힘 고창군 동행 의원인 김희곤 의원(부산 동래)을 잇따라 면담하며 내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요청했다.

고창군 핵심사업은 현재 전남도와 유치경쟁을 벌이는 ‘한국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유치(320억)’와 ‘고창갯벌 식생조림사업(150억)’, ‘군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정주 환경을 위한 상하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342억)’, ‘고창읍(처리구역 3단계) 하수관로 정비(58억)’ 등이다.

특히 한국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는 현재 해수부에서 공모를 추진한다.

고창군은 생태관련 국립시설이 전무한 지역 열악한 실정을 감안해 균형발전 차원에서 유치 당위성, 부지를 확보한 장점 등을 비교우위를 갖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정부 예산안 확정 전은 물론 확정 후에도 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내년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방문 이후에는 지난 1일 화재가 발생한 고창 서울장학숙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조속한 현장 정리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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