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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대상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지원 확대

  • 입력 2022.08.08 11:08
  • 수정 2022.08.08 11:09
  • 댓글 0

대출한도 업체당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증액
기존 미대상이던 ‘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수급자’도 지원대상에 포함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 =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판매 중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의 한도 및 지원대상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대출한도는 종전 업체당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었다.

지원대상은 ▲현재 사업자등록 후 가동(영업) 중인 소상공인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920점 이상(NICE평가정보 기준) ▲정부 소상공인방역지원금 또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수급자이며 3개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취급 금지 조건은 총 4개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일상회복 특별융자를 지원받은 기업’ 1개로 줄었다.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문의 가능하며 바쁜 소상공인들 위해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상담 희망 날짜와 시간을 예약(신청)하면 원하는 영업점에서 대출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여신영업본부 정윤만 상무는 “더 많은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출한도 및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이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1일 금융소비자들의 이자 부담완화를 위해 ‘금리상한 주택담보대출’ 연간 금리 상한폭을 0.75%p에서 0.50%p로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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